이런 저런


  Kwon
 2011년 2월 3일 목요일-설날의 잔상


대략 스무 살 즈음으로 기억하는데,
그 이후부터 지금까지
설날의 분위기는 항상 비슷한 거 같다.
오랜만에 찾아온 연휴,
그 편안한 휴식 속에, 한편으로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의무감.
멍하니 TV를 켜놓고, 책상에 앉아 꼼지락거리지만
어째 일은 속도가 나지 않고..
늘 나의 게으름에 혀를 내두르면서도 계획대로 해내지 못하는 건
아직 성격이 덜 독해서일까..?

내가 상상하는 설 연휴가 지난 후의 내 모습.
아무쪼록 그 모습이었으면 한다.
그래야, 그래야 진심으로 웃을 수 있을 테니까.

우리의 설, 진짜 설날.
내가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,
모처럼 웃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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